중한(옌타이)산업단지
중한(옌타이)산업단지는 경제기술개발구와 첨단기술산업 개발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의 이점과 옌타이공항, 옌타이 서항 등 육, 해, 공의 발달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구 2곳과 확장구 2곳, 총 80.4km²로 계획되었다.


동구는 옌타이 첨단 기술 산업 개발구에 위치하며, 면적은 10.4km²에 이른다. 이는 항천로 이남, 해흥로 이동, 신안강 이북, 빈하서로 이서 지역을 말한다. 산동반도의 혁신 발전 시범구 건설 국가 계획의 기회를 활용하여, 첨단 기술과 디지털 경제, 바이오 제약, 본부 경제, 과학기술 연구 개발, 금융 보험업 등의 중점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중한 첨단 기술 산업 협력의 전초기지 역할과, 첨단 서비스 협력 시범구, 혁신 창업 집결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서구와 동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성숙한 옌타이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혁신적으로 한국과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기존 기업들의 혁신 발전을 유도하며, 새로운 산업분야 도입에 앞장서, 산업단지 운영을 조속히 궤도권에 이르도록 하여 빠른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장구 2곳 또한 서구와 동구로 구분 되어 있으며, 서구는 옌타이 경제기술개발구 관할 내에 위치하여, 봉래국제공항과 가깝고, 계획면적 22.5km²로 동으로는 황해, 서로는 봉서고속도로, 남으로 평창강, 북으로 계획로와 맞닿아 있다. 옌타이 서항과 봉래 국제공항 및 옌타이 보세항의 정비를 통해 육, 해, 공을 잇는 물류기지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 생산품의 중국 진입 및 유라시아 물류 중심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동구는 무핑구 심수 한국공업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획면적은 10km²이다. 동으로는 동해로, 서로는 여임로, 남으로는 공상대가, 북으로는 성제철도와 맞닿아 있다. “산해도천하(山海岛泉河-산과 바다, 섬, 물, 강 등 자연 조건이 뛰어남)”의 자연 조건과 도교 전진파(全真派) 문화 정수가 담겨있는 지역이다. 생명과학,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신재료, 문화 혁신, 관광산업, 실버산업 등을 중심으로 중한산업단지의 선두 역할 및 건강서비스업과 문화 산업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면모를 찾아가고 있다.
두 곳의 확장구는 산업 계획 및 토지 이용 계획을 통해 기초 인프라를 완비하고 각종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최상의 하드웨어를 준비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도입 및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산업단지의 장기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와 더불어, 옌타이시의 옌타이 보세항, 초원 경제기술개발구 등의 국가급 단지 또한 중한(옌타이)산업단지의 관련 사항의 정책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한국 경제 무역 협력의 추진능력 및 대외개방 수준을 향상 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