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구 옌타이지구 대남협력 신고지 조성
자유무역구 옌타이지구 허가 이후 롯데호텔을 비롯한 한국 기업이 강세를 보여 최근 17개 업체가 입주하였다. 자유무역구 옌타이지구와
한중(옌타이)산업단지가 겹치면서 '듀얼 플랫폼'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옌타이지구는 '양국양원(两国双园)' 혁신모델을 출범하여 더 많은 한국 요소가 이곳에 모이도록 하고 있다." 옌타이 개발구 경발과창국 관계자에 따르면, 옌타이지구는 한중 협력 발전 메커니즘을 중점적으로 모색하여 산업 인터랙티브, 인문상용, 무역융통, 상호 감독 및 인정, 정보교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우광증자, 신에너지차전자 등 2개 프로젝트가 계약을 체결하였고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 첨단의료기기 등 2개 플랫폼 프로젝트도 정식 계약체결을 완성하였다. 옌타이 개발구 관계자분들은 수차 한국을 방문하여 '양초양인(双招双引)'과 자유무역구 홍보행사를 거행하여 대한 경제무역 교류의 진일보 확대를 통하여 2025년까지 한국 프로젝트 100개 이상, 투자액 15억 달러 이상 유치할 목표와 수출입 무역액 80억 달러 돌파를 달성할 예정이다.
한국 특색 집결 지역이 조성되고 있다. 10월 12일,전시 최초 한국풍 보행자 거리-만항 한국풍 보행자 거리가 정식 가동되었다. 거리에는 130여개의 가게가 운영되고 있으며 80% 이상이 뚜렷한 한국 특색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그룹은 하얼빈공정대학 옌타이분교 국제교류센터와 프레임 투자협약을 맺고 옌타이지구에 신선한 한국 특색을 불어넣을 것이다.
한중 산업단지 건설이 속도를 내면서 개발구는 한국과의 경제무역 협력, 인문교류가 더 밀접해지고 있으며 현재 526개 한국기업이 입주해 각국(지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계약금액 또한 26.4억 달러에 달하며 개발구내에서 근무하고 거주하는 한국인은 2만명에 육박한다.